- 이사 일자
- 정보 없음
- 이사 구분
- 정보 없음
- 이사 물량
- 정보 없음
영구크린..ㅎ ㅐ도 ㅎ ㅐ도 너무 (잘)합니다.
때는 바야흐로...동장군이 활개를 펼치던 올 일월 열여덣일... 너무 추운날이었습니다. 호호~~ 전에 내렸던 눈이 아직 녹지도 못하고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이던 우리 촌동네... 오전 8시..." 띠리링~현관에서 호출이 왔습니다~~~" 드뎌 올게 왔구나.......................... 저희는 좁은 평수에서 약간 넓은 평수로 이사를 했습니다..(깨알자랑...ㅎㅎ) 저희가족은 모두 기대와 설레임에 잠을 못 이루던 시절...행복했습니다..ㅎㅎ 그런 와중에...전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 많은 짐들을 우얄꼬~~ 발가락들이 10개....20개.... 더 늘어날때마다 덩달아 늘어나는 살림살이...처음 신혼때는 짐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니...한숨으로 땅이 꺼지더군요..ㅠㅠ 집사람과 포장이사 업체 선정을 할때...집사람은 숨도 안쉬고... "영! 구! 이사~~~" "거기...넘 비싸지 않을까???" "그럼 견적이라도 함 받아보자..." "그랴~~~" 그리고 나서 며칠 뒤 견적서를 받아 보았는데...아주 적당한 가격... 그래도 혹시 모르니 타업체 견적을 한번 더 받아 보았습니다.. 다들 그러시잖아요....ㅎㅎㅎ 그런데 타업체보다 좀 더 저렴하네...? 걍 영구이사로 하자!!!!! 포장이사업계에서는 최고로 알아준다는 영구이사가 이 정도 가격에...놀라웠습니다...ㅎㅎㅎ 드뎌 올게 왔구나.................. 고운 미소와 인사로 입장해주시는 이모님~~ 그 뒤를 따라서 건장한 체격에 젊은 분들이 우르르르르르르....쫄았어요...ㅎㅎㅎ 대강 이런저런 예기를 나누고...지금은 기억도 안나요...그 땐 정신이 없었으니...그 냥 믿고 전 밖으로 도망쳤습니다...맞아요..도망쳤어요...일하시는데 옆에 있으면 신경쓰이실거고...혹시라도 눈에 보이면 일이라도 시킬까봐서...ㅋㅋㅋ 춥지만 밖에서 구경했죠..덜덜....떨면서... 집사람과 5살 큰딸..6개월 작은딸은 전날 홍성에 있는 처갓댁에 옮겨놓고(?) 저 혼자 이 많은 짐을 짊어졌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와보니 영구이사 큰 트럭이 두 대가 떡 하니~~~ '난 6톤이라 알고있는데... 그러고 보니 입장하신 분들은 총 6명... 이거 뭔가 잘못됐다...' 견적서엔 분명히 6톤에 남자세분..여자 한분... 이렇게 써있었는데...5톤차가 두대..남자가 다섯분..여자분이 한분... 추가요금이 발생하겠구나...찝찝한 맘에 담배만 꺼내물었습니다...ㅠㅠㅠ '그래...이사하는데 인상 쓸 필요없지... 좋게 해결하자...복 달아날라...' 그래도 확인차 팀장님께 물어보았죠...견적내용이랑 좀 틀린데.... "하하하~ 고객님~ 그런 부분은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물론 추가 요금도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ㅎㅎㅎ" "그래도...." 일단 추가요금 없다고 하니 더 이상 캐묻지 않기로 했습니다.ㅎㅎㅎ 다시 퇴장~~계단으로 내려가보니 문고리마다 이사간다고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 있더군요..뿌듯~~ 사다리차 오르락 내리고...왔다갔다 분주히 움직이고... 헐...8시에 들어오셨는데 오전 10시 되니까...짐 다 빠졌네요... 도깨비에 홀린건지... 역시 선수들이네요...그렇다고 막 쑤셔 담는것(?) 도 아니라... 랩핑 다하시고 박스에 다 담아주시고 천으로 다 감싸주시고... 손이 안보였어여..ㅎㅎ 그렇게 이삿집을 다 챙기고 이사 할 집으로 고고씽~~~ 그런데.........그 집은 아직도 짐을 빼고 있더군여...흐미~~~~언제 기다려... 게다가 저희는 새로운 마음으로 전체 도배를 실행했습니다..ㅎㅎ 그건 아직 시작도 안되었고...대강 싸이즈를 보아하니 점심 먹고도 안끝날것 같더군요.. 이제 부터 슬슬 몰려오는 죄송스런 마음... 정말 죄송스럽더라고요....그런데도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표정...포커페이스(?) ㅎㅎ 저도 배가 고프고(한일은 없지만...) 직원분들도 시장하실거라 같아서 같이 아점 드시러 갔습니다.. 식사 후~~ 전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나머지 분들은 있다가 헤쳐모여~~~ . . . . 이제는 저희 짐이 들어갈 시간~~~ 그런데...어처구니 없게도 저희 집은 사다리차가 못 들어갑니다..앞에 놀이터가 있어서 차가 못들어가네요..ㅠㅠ 그냥 놀이터를 밀어버리고 사다리차 입장을 시킬까도 생각해 봤지만...아직 신분이 미천한지라....ㅎㅎㅎ 손수 하나~하나씩 들어서 엘레베이터 타고 오르락 내리락~~~ 얼마나 번거로울까요?? 그런데 이런상황도 익숙하신듯.... 아직까지 포커페이스가 유지되시더군요들..ㅎㅎ 저는 다만 가구 자리배치만 상의 할 뿐... 주방은 전적으로 이모님께 맡겼어요...ㅎㅎㅎ 이모님께서 해주시는대로...다음 이사갈때 까지 유지됩니다...ㅎㅎ 시간은 흘러흘러....오후 네시 부터 짐들어가기 시작했으니...해가 지고 찬바람이 불고.... 그래도 이넘의 짐들은 자꾸 올라오고...(많긴 많았어요 그래도 뚝딱~뚝딱~~ 저녁 여덣시가 되니 어느정도 자리가 배치되고 정리가 끝나가고... 또 배가 고프더군요~~~ "팀장님~ 우리 짜장면이라도 먹고 합시다...." "아닙니다...저희는 괜찮습니다..." "아니...제가 배가 고파서 그럽니다...저 혼자 먹기도 뭐하니....같이 한젓가락 해요~~" "네...그럼....감사합니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붙잡아두고 있자니 너무 죄송한 마음에 짜장면이라도 대접해야겠다는 소박한 마음에....ㅎㅎㅎㅎ 저녁 아홉시가 넘어서야 블라인드 및 커튼설치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이 종료~~~인줄 알았는데... 어릴적 보았던 방구차(모기및 해충박멸하는...연기나오는...뭐라 설명이 안되네요...ㅎㅎ) 에서 보았던 뿌연 연기를 발사하시더군요...피톤치즈? 맞나???? 그걸 방방곡곡~~화장실 및 베란다에도... 집안의 공기가 화악~~~~달라지고 상쾌한 느낌마저 드는...ㅎㅎㅎ 동영상에서 보았던 그대로~~~ 역시~~~~ㅎㅎㅎㅎ 이렇게 해서 저희집 이사를 다 마쳤습니다...그런데 아직도 제 몸이 뻐근하네요...제가 뭘 했다고... 정말 영구이사를 선택한것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는 멘트는 정말 식상하죠??ㅎㅎ 이사 할거면 영구이사는 필수인것 같아요..ㅎㅎㅎ 젋으신 분들이라 힘도 쎄고~ 파란색 유니폼 입으신 스머프직원분들의 일처리가 똑 부러지게 깔끔하고...가구및 전자장치들 어디하나 다친곳 없이 모두 무사한게 어디예요...ㅎㅎㅎ 그리고 사실....우리야 이사하면 신속 정확만 하면 되지..친절이야 뭐...바라지 않는데...게다가 얼굴엔 땀은 흘러도 기분좋은 표정..팀웍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이사를 하게되면 발생 할 수도 있다는 불미스런일들도 많이 걱정했는데...제 자신이 너무 챙피해지는 것 같았습니다...ㅎㅎㅎ 그런일 발생제로~~~~ㅎㅎㅎㅎㅎ 아뭏든 기분좋게 이사 할수 있도록 여러모로 배려해주시고 저희 가족 모두 정말.. 새로운집에서 행복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29호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님들도 부자되세요~~~~ 참~~~!!!! 이모님 땡큐~~~주방이 넘 깨끗해~~~ . . . 이것으로 이사 후기...아니다...이건 간증수준이다....ㅎㅎㅎ...를 마칩니다~~~ 모두모두 행복부자 되세여~~~~ㅎㅎㅎ
항목별 평점
- 정시성
- 평가 없음
- 신속성
- 평가 없음
- 주방 만족도
- 평가 없음
- 전체 만족도
- 4.0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