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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살이 설움을 달래준 이사의 끝판왕!
하루 아침에 집 주인은 나가라 하고 갈 곳은 없고요. 참 서럽더라구요. 돈이 웬수지 하면서도 부랴부랴 집을 알아보고요. 전에 여기서 이사했던 팀을 찾으니 관두셨다 합니다. 다른 팀 물어봐도 단칼에 8톤 이하만 한다니 이 많은 짐을 끌고 어딜 가나 눈물이 쏙 나오더라구요. 이사가 정말 이렇게 스트레스가 큰 지 밤 잠이 안오더라구요. 하루하루 날짜가 다가올 수록 이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밥도 안 먹혔어요. 그 때 만난 팀이 경인 남부 498팀 노현수 팀장님입니다. 관둔 팀이 추천한 곳이에요. 예전에 날짜가 안 맞으면 여기로 가라고 했답니다. 이사팀들은 한번 경험이 좋아도 구성원 바뀌면 또 달라진다면서요. 여기는 초창기 멤버 고대로 10년을 넘게 하는 곳이라고 여기로 가라고요. 답답한 마음에 여길 전화하니 바로 노현수 팀장님이 시원하게 "아 됩니다. 저희는 12톤도 됩니다." 진짜 너무 감사했어요. 힘든 걸 알아주시니 기뻤고요. 그렇게 해서 일사천리로 이사를 진행했답니다. 저희가 짐이 많아 트럭 2대에 총 8명! 분들이 오셔서 도와주셨어요. 1. 498팀이 짐 많은 이사의 끝판왕인 이유: 전세살이 설움을 달래준 498 팀 분들 (1)노현수 팀장님- 고객을 위로하고 남다른 이사가 뭔지 보여줌. 일처리가 좀 남다르세요. 우리를 돈으로 보지 않아요. 이사가 짐만 옮기는 게 아니라요. 고객을 위로해주고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해서 잘 지내기를 도와주려하시구나 그게 진짜 이사구나 느꼈어요. 제일 많이 들은 말이요. 고객님이 편하셔야. 우리가 이 일을 하는 의미가 있어요. 제발 주무세요. 편히. 몸살나시면 안되세요 였어요. 우리가 짐이 너무 많아 미리 몰래 몰래 짐을 옮기다가 들은 말입니다. 이사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밤에 잠도 잘 오고 따듯한 그 말 한마디가 고맙더라구요. 제가 ''''좋은 물건 없어요. 가구도 뭐도 늙어서 그냥 막 다뤄도 돼요. 하니까 아우 그러지 마세요하며 몇 번이나 그러지 말라고 달래주셨어요. 우리를 무시하지 않고 우리 짐까지 존중해주셨답니다. 별거 아닌 말 같지만요. 가뜩이나 이사로 스트레스 받고 전세살이 설움이 컸는데요. 저 말에 마음이 금새 따듯해졌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왜 저리 많은 짐들을 껴앉고 사나 궁끼있고 구질구질하게 보여도요. 우리는 그게 정신없이 먹고 사느라 바빴어도 그게 우리가 살아온 세월이고 추억이였어요. 그래서 버릴 수가 없었답니다. 그 마음을 노현수 팀장님은 아셨나봐요. 책 등 그 많은 짐은 소중한 거라고 걱정말고 편히 쉬고 좋은 꿈 꾸라며 문자보내주셨어요. 내 짐들을 누군가에게 보이는 게 창피하고요. 뭔가 힘들게 살아온 인생같아 내 보이기 그랬는데요. 그 말씀 듣고 마음이 편해졌고 이런게 진짜 이사구나 느꼈답니다. 전세살이 설움이 확! 사라졌답니다. 그런데 이사해 놓고 보니까요. 경인은 498팀은 남들이 안하는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시고 계속 노력하시더라구요. 많은 짐들을 순식간에 이사하는 전문적인 능력도 있지만 좀 차별적으로 다른 팀과 다른 아이디어나 노력이 남다른 분 같아요. 바로 아래에 어떤 것들인지 제가 느낀 것들을 편하게 적을게요. (2)성나영 팀원님-정리의 여신이자 셀프 인테리어 여신 2월 성수기에 급하게 세들어 온 곳은 월세만 돌리는 집이였어요. 주인은 집 내놨다하고 나몰라라하고 집 상태는 거의 모든 게 부서지고 망가진 상태였답니다. 이사하며 정말 마음이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보통 이사하면 주방 이모님이 그릇이랑 냉장고 채우고 정리하시는데요. 여기 498팀은 동선이 달라요. 우리 집을 DIY 셀프 인테리어 해주시는 거예요. 갑자기 싱크대 장들에 주루루 시트지를 잘라 깔으시구요. 망가져서 무너진 씽크대도 고쳐 놓으셨어요. 고치려고 나사까지 사놨는데 보니까 수리해주셨네요. 그릇 정리하기도 바쁘실텐데 왜 이걸 하냐니... 어떠세요? 여기 씽크대랑 색이 딱 맞죠? 청색이 똑같네요. 하고 웃으시더라구요. 서러운 마음이 확 내려갔어요. 기분도 좋아지고요. <새롭게 바뀐 우리 집 씽크대. 반짝 반짝 빛이나는 펄이 들어가 있어요.> 정리의 여신이 보여준 실력. 사진 한장으로 정리해봤어요. (책 정리는 제외 다른 분이 해주심) 498팀의 남다른 서비스 오늘 이 걸로 주무실 거에요? 어느 이불로 주무실 거예요? 이걸 깔아드리면 될까요? 두 분이 저를 찾더니 물으시더라구요. 어느 이불과 시트 깔고 잘건지를 물어보셔서 놀랐어요. 여기는 무슨 호텔급이네요. 이사한 첫날 좋은 꿈 꾸라고 그런 걸까요. 아무 꿈도 없이 잤지만 이런 걸 물어보는 이사는 처음이라 기억나요. 정신없던 차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3)드디어 대망의 1000권도 넘는 책들을 도서관마냥 정리해주신 정리의 남신 두 분! (성함을 몰라 죄송합니다.) <저런 책꽂이가 12개도 넘어요.> 노현수 팀장님만이 가능한 영역 같아요. 우리 이사에서 제일 중요한 건 책이였어요. 우리는 8명이 필요한 짐 사이즈 인데요. 팀장님이 특별히 책 정리에 귀신인 건장하신 분들로 섭외하셨다고하네요. 책이 1500권인지 2000권인지 우리도 너무 많아 몰라요. 498팀이 책 정리하는 방법은 이래요. 우선 노현수 팀장님이 이사 전에 그림 그려 놓으라고 시켜요. 어디에 책을 어떻게 배치할지 도면요. 그래서 책 꽂이마다 1이면 1-1,1-2,1-3칸째 1-4번째 칸째 이런 식으로 다수 책꽂이에 번호를 붙이고요. 시킨대로 그려서요. 그걸 배치한 도면을 방에 문에 붙여 놓았습니다. 그러면 책 정리에 귀신인 분들이 도면을 보며 거의 전에 집 순서를 복원하시듯 고대로 옮겨 놓으세요. 원래 있던 칸 그대로 옮겨 놓으셨어요. 이걸 제 기억에 두 분이 하루종일 책만 옮기는 것만도 각자 방에서 8시간도 넘게 하셨을 걸요. 이 걸 해내시더라구요. 근데 너무 죄송했고 고맙고 여러가지로 미안한 마음이였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4) 송진수 팀장님- 묵묵히 내 길을 가련다 삼국지 장비에 만능 멕가이버 송진수 팀장님은 만능 기술자세요. 척척 손이 빠르세요. 못하시는 게 없어요. 과묵하신데 만능 맥가이버세요. 이사팀을 전두지휘하시고 맏형마냥 바쁘게 다니세요. 이번에 이사하며 또 배운게요. 요즘은 이사가 그냥 짐만 옮기는 게 아니라 온갖 가전제품까지 수거 설치까지 기술자가 붙어야 하는 이사더라구요. 기술자가 안 붙으면 일일히 가전제품 고객센터에 전화하고 예약하고 이전에 재설치에 돈이 꽤 든다는 것도 알고 놀랬답니다. 제각각 돈을 부르더라구요. 몇 만원이 아니고 식기세척기 하나 만도 십 몇 만원. 그런데 이사하면서 잘못 떼어가면 골치이고 큰일난다는 인터넷 글을 보고 놀래가지고요. 노현수팀장님에게 급하게 연락하니까요. 안심하라고 알아서 2단으로 올려놓은 건조기 세탁기도 재설치 해주신다하고 잘 해주셨어요. 재설치 후 작동이 잘되나까지 확인 다해주셨어요. 정수기 떼어 주신다고 해주시고요. 식기세척기도 해주신다고 해주시고요. 근데 이건 제가 예약해 놔서 나중에 따로 맡겼습니다. 장롱도 레일이 달린 건 가구 업체 전화하니 기술자가 해야 한다고 아무나 못 옮긴대요. 처음 알았네요. 이 것도 송진수 팀장님이 레일 달린 장 안방으로 잘 옮겨주셨어요. 만능이세요. 이사하고 난 뒤에도 근처에 이사 있다며 들려서는 장농 새롭게 고쳐주시고 갔어요. 원래 고장난 농인데 잘 쓰라고 장비 들고 오셔서 본드로 붙이고 수리해놓고 가셨어요. 여기는 이사 전만 반짝 하는 게 아니고 이사 후 A/S가 확실히 남다르네요. 깍아달래도 안깍아주셔서 서운했는데 알고 보니 5만원 깍아주셨고ㅎㅎ 처음에 부르는 가격이 맞는 거였구나. 비싼게 아니였습니다. 498팀이 남다른 또 다른 이유 <전 집에서 나온 모든 습기제거제를 재활용하라고 분리해두심> 이런 팀은 처음이라 제가 사진 찍어 뒀어요. 나올 때 전 집을 깨끗히 청소해주시는 건 기본이고요. 우리가 재활용한다니까 전 집에서 나온 모든 종이와 플라스틱에 습기제거제 등 꽉까지 다 벗기시고요. 이 사진 말고도 습기제거제만 20개가 넘어요. 칼로 저렇게 해서 쓰레기 다 가져다가 분리가 쉽게 한 곳에 차곡차곡 아트로 쌓아두셨어요. 고객의 쓰레기 재활용 봉투 1장도 아깝게 여기더라구요. 쓰레기 재활용 봉투 별거 아닌 것 같아도요. 남은 거 아깝다고 우리에게 다주고 가셨답니다. 2. 견적받으러 노현수 팀장님 오실 때 견적 받으러 팀장님이 직접 오셨어요. 직접 오는 곳이 안심이 되더라구요. 오셔서 대충 휘릭 보시지만 나중에 보니 정확해서 마음 놓았어요. 꼼꼼히 하나하나 다 안 물어보고 안보는 것 같아 걱정했는데 눈썰미가 빠르시고 다 보시더라구요. 전체 일 처리가 상당히 깔끔하시고 이사 후 더 돈 요청하는 것 없으셨어요. 이사시 돌발 상황에 대처도 빠르시고 여유가 있어 이사하며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3. 제가 이 걸 2시간 넘게 적고 있는 이유 여기는 앞으로도 또 앞으로도 잘 되야 하세요. 전 팀처럼 사라지면 안되세요. 그래서 적었어요. 이런 데는 꼭 잘되고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알아줘야 합니다. 이사짐을 옮겨주는 데는 수 많은 곳이 있지만 우리가 행복하게 새출발하게 도와주는 이사를 묵묵히 추구하는 곳은 드무니까요. 팀 분들이 다들 조용하시고 과목했지만 그 진심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사를 계획하시거나 이사하신 모든 분들도 새 집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랄게요! 4. 바쁜 분들을 위한 7줄 요약 (1)498팀은 고객을 돈으로 안본다. (2)498팀은 초창기 멤버가 10년 넘게 함께하는 어벤저스 팀이다. (3)498팀은 우리가 이사온 집에서 새출발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도와주는 게 이사라고 여긴다. (4)498팀은 까다로운 가전제품 이전 재설치와 가구 조립 이사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돈이 절약된다. (5)498팀은 8톤이상 짐 많은 이사로 이사스트레스 받을 때 여기가 끝판왕이다. (6)498팀은 이사하고 남몰라가 아닌 문제가 터져도 빠른 A/S를 해준다. (7)끝으로 돈은 잘 안깍아준다. 그러나 다 이사해 놓고 보면 모든 비용을 따질 때 다른데 비해 쬐금 저렴한 편 같다.(주관적임)
후기 사진 4
항목별 평점
- 정시성
- 평가 없음
- 신속성
- 평가 없음
- 주방 만족도
- 평가 없음
- 전체 만족도
- 4.2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