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고 나면 배치가 마음에 안 들어서 바꾸고 정리하기를 여러번하다 몸살 나기 늘 일쑤였습니다.
금번 이사는 미리 도면과 가구 배치를 많이 생각도 해보고 이전 집보다 넓은 곳으로 오게 되어 정리가 한결 수월해진 것도 있지만
760 팀에서 정리를 정말 사용자 관점에서 많이 해주셔서 훗몸살이 없었던 이사였습니다. 본의 아니게 짐도 많고 이사를 많이 다니다 보니 나름 유명하다는 곳에서 몇번 해봤는데 아쉬워서 이번에 새롭게 만난 팀 후기 남겨봅니다. ^^
[칭찬]
1. 아파트 엘베 공사로 짐 내리는데에 어려움도 많고 엘베가 멈추는 등 여러 어려움 끝에 이사 마무리가 8시 넘어 끝났지만 싫은 티 내지 않아 감사합니다.
: 늘 이사할때마다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 들으면서 이사 팀장님 눈치보게되는 경우가 많았는데기분좋게 마무리 해주어 감사합니다.
2. 옷정리 굿
: 생각없이 개어놓고만 가시는 분들 때문에 두 번일 할일이 많았는데, 이번팀은 꽤 고심해서 정리해준 티가 나서 손을 많이 안 대도 되었고, 특히 옷을 너무 각지고 예쁘게 개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3. 주방 물건 배치 굿 : 크게 위치를 옮기지 않아도 되도록 여러모로 쓸게 있게 배정해주셔서 노련한 이모님이시구나 느꼈고 또 노련하신분들는 잔소리가 많은데 이분들은 제 의견도 존중해주면서 배치에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4. 냉장고 청소 : 냉장고도 음식 담기전 깨끗하게 닦여 있었습니다
5. 책장 및 책정리 : 보통 중간에 책 위치 바꿔달라는 거 엄청 싫어하는 경우 많은데 여기에 붙박이 책장이 많아 여러번 위치 변경 요청드렸는데 싫은 티 안내시고 도움 주셔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일부 책은 아동전집이 꽤 많은데 색깔별로 꽂아두신거 보고 또 한번 감동 받았네요.. ㅎㅎ
6. 이사나온 집 청소 : 직전 통*에서 할때는 짐 다 빼고 마무리 청소 한번 안해주고 나와서 좀 지저분했는데, 여기는 짐 다 뺄때 걸레로 한번 닦아주시고 나와서 이사나온 뒤 집 점검할때도 좀 더 기분좋고 집주인도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
7. 문제해결 달인 : 액자가 많은데 액자 레일이없고 액자 뒤에 줄이 없거나, 고리가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임시로 다 해결을 해주어서 액자도 잘 걸수 있었고, 휘어진 붙박이 선반들도 손 봐주셔서 걱정없이 쓸수있도록 해주셨습니다.
기타 : 짐이 많아 사람이 꽤 여러분 오셨는데, 외국분들이 많았지만 대체로 다 베테랑 분들이셔서 정말 호흡 잘 맞고 척척해낸 거 같습니다.
짐을 뺄 때 애들 잔짐이 많아서 좀 힘드셨을테고, 책이랑 무거운 책꽂이가 많아 애로사항 많았을텐데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팀장님과 베테랑 팀원분들이 이해력이 빠르셔서, 설명 한 두번 드리면 왠만하면 알아서 하시는 경우 많아서 제가 덜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