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이사 마쳤어요. 이 감동이 잊히기 전에 후기 쓰고 싶어서 바로 씁니다!
제가 이사를 갑자기 가게 되어서 이사 2주전에 부랴부랴 알아보고 이사팀 결정하였습니다.
일전에 이사했을때도 2404에서 했었고, 너무 좋았던 경험이 있어서 다시 2404로 알아보았고 꼭 명예의 전당팀과 하고 싶었습니다.
후기들 꼼꼼하게 읽어보았는데 유독 서울 44팀 칭찬글이 눈에 띄게 많길래 바로 견적 요청 드렸습니다.
제발 해주세요 해주세요 하는 심정으로 ㅎㅎ
하루 이틀 후에 연락 주셨고, 제가 이사 시일이 촉박해서 집으로 방문하셔서 바로 견적 내 주셨습니다.
솔직히 다른 곳보다는 비쌀것은 아는데, 무조건 잘 해주실거 알고 바로 계약했습니다.
드디어 이사일 .. 전날까지 치우고 버리고 하느라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또 새벽에 일어나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옆에서 뭐라도 거들어 드릴까.. 싶어 어슬렁 거렸는데 ㅎㅎ 전 다른일도 많을거라고 그냥 다른 일 편하게 보고 오면 된다셔서 아침에 정신없이 할일 편하게 마쳤습니다.
이사가는 집으로 출발 30분 정도 전에 전화주셔서 집으로 가서 최종 확인하고 입주할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모든 물건은 깨지거나 기스나지 않게 보양처리 잘 해주셔서 맘이 놓였어요. 특히 제가 아끼는 조명이 있었는데, 조금만 움직이거나 흔들려도 잘 깨져요. 그래서 그 조명이 이사하면서 깨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는데 조명 하나하나 다 분해해서 옮겨주셔서 우려했던 일은 없었네요. 그 부분이 저에게는 너무 감동 포인트 였습니다.
새로 이사하는 집이 전집보다 집이 작아져서 배치가 여러모로 어려울 것 같아서 며칠 전부터 너무 고민이었는데, 이사를 오래하셔서 그런지 배치도 척척 알아서 찰떡같이 해주셨어요. 바꾸고 싶은 부분은 바로바로 말씀드리면 바꿔주세요.
주방 식기들 중 제가 미처 신경 못써서 먼지 쌓여있던 그릇들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도 닦아서 예쁘게 넣어주셨더라구요.
제가 44팀이랑 함께해서 가장 좋고 감동적인 부분은 힘들게 일하시면서도 팀원들끼리 인상 찌푸리거나 싫은 소리, 큰소리 내시는거 한번도 못보고 가족처럼 화목했다는 점이었어요. 외국인 분 두분 계셨는데(센스 만점이고 일 진짜 잘하세요.!!) 팀장님께 아빠라고 부르시면서 서로 농담도 주고받으며 일 하시더라구요. 이점이 너무 좋았어요.
또 물건들을 원래 살던 공간에 있었던 위치와 가장 유사하게 배치해 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던 부분도 너무 좋았구요.
돌이켜 보며 이 글을 쓰다보니 안 좋았던 점이 하나도 없었네요~~~ 제발 44팀이랑 이사하세요~~ ㅋㅋ 이삿날이 편해지실겁니다.
추천수 팀장님~~ 그리고 그날 저와 함께 해주신 44팀 팀원분들 고생하셨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이사가게 되면 이팀과 함께 할거에요~~~~! 모두 건강하시고 매일이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