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월9일에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전집에서 26년 가까이 살았고, 그곳에서 저는 20대와 30대를 보내고,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도 보내드렸어요. 엄마를 보내드리고 1년이채 되지않아 이사까지 하게되니 이래저래 많이 힘들었어요. 이사준비를 하는게 신경쓸게 많더라구요. 이런일을 아무렇지 않게 척척해내는 에너지가 좋은 사람이 아니다보니 그저 버텨가며 하나하나 처리해가는 수밖에 없었어요. 엄마의 부재가 크게 느껴지는 시간들이었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그렇지만 딱하나 준비하지 않은게 있어요. 이사팀 선정이에요.
이사를 하는데 이사팀을 고르지 않았다는게 이상하시겠어요 ㅎ
그치만 사실이에요. 이미 머릿속에 정해놓은 팀이 있었거든요.
오빠가 7월에 이사를 했어요. 오빠도 여러가지 좋지못한 일들이 있었어서 이사준비가 촉박하고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오빠가 운이 따랐던건지 마지막에 서울718팀을 만나게 됐어요. 저는 3자였지만 오빠의 이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면서 718팀의 포장이사를 체험할 수 있었죠.
그래서에요!
그때 제가 느낀 포장이사란 불안하고 고된 이사준비 과정에서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정말 편하다.)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놓치기 쉬운 식사시간까지 챙겨주셔서 그것도 감사했어요.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맛있는 짜장면에 탕수육까지 먹었었네요.
이런 과정이 있었기때문에 이번에 제가 이사할때도 서울718팀을 선택해 걱정을 덜어냈었네요.
힘든일을 하시면서 친절까지하기가 힘든데 그 어려운 일을 해내고계시는게 서울718팀 이에요.
그리고 정리를 너무 잘해주세요. 특히 옷장정리 해놓으신거 직접보시면 이사팀 철수 하고나서 계속 옷장문이며, 서랍장이며 열었다 닫았다 하게 되실거에요. 보고또봐도 또보고싶은 그런 아름다운 솜씨거든요.
잘생기고 예쁜사람 보면 눈호강했다 이런표현 쓰잖아요? 옷장정리한거 보면서 그런.느낌을 느끼게 되실거에요.
전문가의 손길을 많은 분들이 직접 체험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팀장님 냉장고가 반짝반짝거려요. 앞으로 관리 잘 하고 살게요. 7만원 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번에 저는 이사후 공사 이슈로 많은 짐들을 상자에서 풀지 못했어요. 그래서 많이 아쉽지만, 사람일이 뜻대로 다 되는게 아니니 어쩌겠어요.
글로 다 적지 못한 감사한 일들도 많았지만, 그중에 몇자 적어보자면,
차량이 없어 이동이 불편한 저희를위해 선뜻 차량 좌석을 내어주시고,
보증금송금이 늦어져서 적지않은 시간이 지체됐는데도 웃으면서 기다려주시고, 퇴근시간까지 내어주시며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해내시며 훌륭한 팀을 만들어가고 계신
서울718팀 모든 팀원분들께 이글을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어쩌다보니 너무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아무도 안읽는 지루한 글이 되기전에 그만 여기서 줄여야 겠습니다.ㅎ
내 맘에 완벽하게 드는 일은 없습니다. 사람이 하는일들은 더 그럴 확률이 높죠. 서로서로 배려하며, 서울718팀처럼 좋은이사팀을 만나 즐거운이사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총총